FC서울, 부천 3-1 완파…2위 강원과 승점 8점 차 독주 체제

FC서울이 부천 원정에서 조영욱, 정승원, 클리말라의 연속 골로 부천FC를 3-1로 제압하며 5경기 무패 행진과 함께 K리그1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FC서울 부천 3-1 제압…K리그1 선두 독주 질주
Last UpdateJul 19, 2026, 6:25:42 PM
ago
📢Advertisement

선두 독주 굳히는 FC서울, 부천 원정서 3-1 완승

FC서울이 2026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전후로 매서운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K리그1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다졌습니다. 서울은 경쟁 팀들이 주춤한 사이 승점을 대거 쌓으며 독주 체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팬들 앞에서 승리 세리머니하는 김기동 감독
부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는 FC서울 김기동 감독 — 연합뉴스

선두 질주 이어가는 서울의 저력

FC서울은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부천FC1995를 3-1로 제압했습니다. 이로써 서울은 최근 리그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 쾌조의 흐름을 이어가며 승점 39(12승 3무 3패)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라운드에서 2위 강원FC(승점 31)가 승리하며 추격했으나, 서울은 격차를 승점 8 차로 유지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확고히 지켰습니다. 반면 3경기 연속 무승에 빠진 부천은 승점 19에 머무르며 10위에 고착됐습니다.

이날 경기는 전반 막판부터 불이 붙었습니다. 서울은 초반부터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전반 42분 김진수의 크로스에 이은 바베츠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흐르자 조영욱이 기민하게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는 조영욱의 시즌 3호골이자 K리그 통산 50번째 골이었습니다. 후반 9분에는 부천의 빌드업을 가로챈 송민규의 전진 패스를 받아 클리말라가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쇄도하던 정승원이 슬라이딩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습니다.

FC서울 조영욱 정승원 세리머니
선제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는 조영욱 — 조선일보

부천은 후반 18분 바사니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김상준이 헤더 만회골로 연결하며 한 골을 따라붙었습니다. 이후 부천의 파상 공세가 이어졌고 후반 추가시간 가브리엘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위기를 넘긴 서울은 후반 추가시간 11분 안데르손의 침투 패스를 받은 클리말라가 차분하게 일대일 찬스를 성공시키며 3-1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클리말라는 이날 1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습니다.

경기 후 엇갈린 사령탑의 시선

경기가 끝난 후 양 팀 사령탑의 평가는 팽팽하게 대립했습니다. 이번 라운드를 앞두고 가장 긴장했다는 김기동 서울 감독은 중요성을 인지하고 승리를 가져온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면서도 벤치 조율 과정에서 심판진의 일관성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부천의 이영민 감독은 서울의 노련한 경기 운영 방식을 다소 우회적으로 비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서울엔 베테랑이나 좋은 선수들이 많다. 그런 선수들이 흐름을 끊는 것 같은 것을 배워야 한다. 서울이 벤치에서 돌아가며 경고를 받았는데, 그래야 했나 싶다. 1위 팀답지 않은 품격이 아쉬웠지만, 그것도 경기의 일부분이니 배워야 하지 않나 싶다.

이영민, 부천FC 감독

부상 악재와 중원 운용의 과제

승부의 분수령이 된 후반전 추가골 상황에서 부천에는 대형 악재가 발생했습니다. 정승원의 득점 과정에서 부천의 주전 골키퍼 김형근이 정면 충돌하며 부상을 입어 앰뷸런스에 실려 이송되었습니다. 급히 교체 투입된 신예 김현엽이 골문을 지켜야 했습니다. 이미 윤빛가람과 카즈의 부상으로 전력 누수가 심했던 부천은 이날 대학 시절 활약 기반으로 기대를 모은 신인 성예건을 선발 데뷔시켰으나 끝내 서울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복귀까지 2~3주가 더 소요되는 기존 주전들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부천의 당면 과제입니다.

부천 김상준 세리머니
만회골을 넣은 부천 김상준의 세리머니 — 스포츠경향

독주 체제 굳히는 서울의 향후 행보

시즌 절반이 지나는 시점에서 2위권과 승점 8 차이를 벌린 서울은 우승을 향한 가속도를 붙이게 됐습니다. 김기동 감독은 독주라는 평가에 대해 안정권이라 생각하는 순간 어려워진다며 여유를 경계했으나, 현재 서울이 보여주는 공수 밸런스와 교체 자원들의 활약은 독주 체제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무패 흐름을 탄 서울이 오는 일정에서도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낼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핵심 사실 한눈에 보기

  • FC서울이 부천FC를 3-1로 꺾고 리그 5경기 무패(4승 1무)를 달렸습니다.
  • 서울은 승점 39를 기록하며 2위 강원FC(승점 31)와의 격차를 8점으로 유지했습니다.
  • 조영욱의 선제골과 정승원의 추가골, 클리말라의 쐐기골이 서울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부천은 김상준의 헤더 골로 추격했으나 골키퍼 김형근의 부상 이송 악재 속에 패했습니다.
  • 부천은 승점 19로 리그 10위에 머물렀으며 서울전 통산 3전 전패를 기록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FC서울과 부천FC의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FC서울이 조영욱, 정승원, 클리말라의 연속 골에 힘입어 부천FC를 3-1로 제압했습니다.
현재 K리그1 선두 순위와 승점 차이는 어떤가요?
1위 FC서울이 승점 39를 확보했으며, 2위 강원FC(승점 31)와는 승점 8점 차이로 선두를 질주 중입니다.
부천 골키퍼 김형근 선수의 부상 상황은 무엇인가요?
후반 9분 정승원의 추가골 실점 과정에서 정면 충돌하여 고통을 호소하다 결국 구급차에 실려 이송되었습니다.
조영욱 선수가 달성한 기록이 있나요?
이날 전반 42분에 터뜨린 선제골로 개인 시즌 3호골이자 K리그 통산 50번째 골을 달성했습니다.
부천 이영민 감독이 경기 후 아쉬움을 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서울의 베테랑 선수들이 경기 흐름을 끊는 운영 방식과 서울 벤치의 잇따른 경고 누적 등 1위 팀답지 않은 품격이 아쉽다고 언급했습니다.
Jody Nageeb profile photo

Written by

Jody Nageeb

Senior Editor

Expert in business, sports, and transportation trends.

AuthorAiDisclosure

LearnAboutOurMethodology
BusinessFinanceSportsAutomotive

📚Resources

Sources and references cited in this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