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둠스데이 베일 벗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닥터 둠 예고편 최초 공개

마블 스튜디오가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첫 정식 티저 예고편과 대형 콘셉트 아트를 공개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닥터 둠 비주얼을 선보였습니다.

어벤져스 둠스데이 예고편 최초 공개…로다주 닥터 둠 등장
Last UpdateJul 20, 2026, 6:31: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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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둠스데이 베일 벗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닥터 둠 예고편 최초 공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절대 악역으로 돌아온 공식 영상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는 7월 20일 오후 10시 40분경 온라인을 통해 차기작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첫 정식 티저 예고편을 전 세계에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멀티버스 사가의 핵심 빌런 빅터 폰 둠의 강력한 비주얼이 포함되어 글로벌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어벤져스 둠스데이 티저 예고편
어벤져스: 둠스데이 공식 티저 이미지 — ER 이코노믹리뷰

가면 뒤에 숨겨진 차가운 카리스마, 닥터 둠의 실체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 속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과거 아이언맨의 테두리를 완전히 벗어던진 모습입니다. 그는 캐릭터를 상징하는 육중한 금속 가면과 특유의 녹색 망토를 착용한 채 등장해 여러 세계의 충돌을 유발하며 토르와 정면으로 맞서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는 빌런의 얼굴 흉터까지는 드러내지 않았으나, 특유의 감정 없고 계산적인 차가운 푸른 눈빛을 전면에 내세워 멀티버스 사가를 위협할 역대급 강적의 탄생을 직관적으로 묘사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화려한 출연진의 멀티버스 연합군 형성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토르, 폴 러드의 앤트맨뿐만 아니라 당초 초기 명단에는 빠져 있었으나 지난해 12월 합류가 확인된 크리스 에번스의 스티브 로저스까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여기에 페드로 파스칼과 바네사 커비가 이끄는 판타스틱4, 플로렌스 퓨와 세바스찬 스탠의 뉴 어벤져스가 가세해 대규모 진영을 구축합니다.

어벤져스: 둠스데이 공식 티저 영상

특히 과거 올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요소도 가득합니다. 과거 엑스맨 영화 시리즈에서 활약했던 원조 배우들이 대거 복귀를 확정 지었습니다. 패트릭 스튜어트가 프로페서 X로, 이언 매켈런이 매그니토로 다시 돌아오며 제임스 마스던의 사이클롭스, 켈시 그래머의 비스트, 앨런 커밍의 나이트크롤러, 레베카 로미즌의 미스틱까지 합류하여 마블 역사상 가장 방대한 규모의 크로스오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어벤져스 둠스데이 공식 벽화
빌리빌리 월드에서 공개된 콘셉트 아트 — 디지털투데이

무대 뒤에서 밝혀진 캐스팅 비화와 라인업의 수수께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형 팬 행사 '빌리빌리 월드'에 참석한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 대표는 이번 파격적인 캐스팅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최고의 영웅을 연기했던 배우가 최고의 빌런 역시 완벽하게 소화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직접 배역을 부탁했으며, 배우 역시 이를 흔쾌히 승낙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그는 서로 잘 지내지 못할 것 같은 영웅들이 한 팀으로 뭉치는 '기묘한 연금술'이 마블의 본질이라 강조하며, 새로운 세대의 어벤져스와 엑스맨의 융합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한편, 행사 현장과 마블 스튜디오 비주얼 개발 총괄인 앤디 박의 SNS를 통해 공개된 초대형 콘셉트 아트는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을 낳고 있습니다. 닥터 둠을 중심으로 27인에 달하는 핵심 히어로들이 촘촘히 배치된 반면,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서 최초의 돌연변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테노치 우에르타의 네이머가 이미지에서 완전히 제외되었기 때문입니다. 네이머가 앞선 홍보용 티저에는 모습을 비췄던 만큼 일각에서는 단순한 편집 실수이거나 작품 내 비중 변화를 암시하는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번 일러스트를 끝으로 마블 스튜디오를 떠난다고 밝힌 앤디 박의 고화질 아트는 영화 제작 초기 단계의 시각 자료이므로 최종 상영본에서는 의상이나 구도가 일부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내 영화 시장과 팬들에게 미칠 파장

이번 대형 프로모션은 다가오는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6과 마블의 홀 H 패널을 앞두고 전 세계적인 영화 흥행 가도에 대대적인 불을 지피는 신호탄으로 읽힙니다. 한국 극장가와 전 세계 히어로물 매니아들에게도 이번 예고편 공개는 단순한 신작 소식 이상으로 다가옵니다. 최근 다소 침체기를 겪었던 마블 유니버스가 왕년의 주역들과 오리지널 히어로들을 대거 복귀시키는 승부수를 던졌기 때문입니다.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세계관과 클래식 캐릭터들의 귀환은 연말 극장가 예매 대란을 예고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이어질 마블의 거대한 여정

마블 스튜디오는 향후 촘촘한 개봉 일정을 통해 세계관을 더욱 확장할 계획입니다. 다가오는 12월 극장가를 정조준한 이번 신작을 필두로, 뒤이어 세계관을 매듭지을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게 됩니다. 케빈 파이기 대표는 이 두 편의 메가 히트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후 공식적으로 엑스맨 유니버스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내에 완전히 통합시켜 완전히 새로운 버전의 뮤턴트 프로젝트를 전개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한눈에 보는 핵심 사실

  • 마블 스튜디오가 7월 20일 오후 10시 40분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첫 정식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가면과 녹색 망토를 착용한 빌런 닥터 빅터 폰 둠으로 공식 등장합니다.
  • 원조 엑스맨 시리즈의 패트릭 스튜어트(프로페서 X), 이언 매켈런(매그니토) 등이 대거 복귀합니다.
  • 상하이 빌리빌리 월드에서 대형 콘셉트 아트가 최초 공개되었으나 주요 캐릭터인 네이머가 제외되어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 비주얼 총괄 앤디 박은 이번 일러스트가 자신의 마블 스튜디오 마지막 장편 프로젝트라고 밝혔습니다.
  • 영화는 오는 2026년 12월 18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12월 중 개봉될 예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이 아닌 악역으로 나오는 게 맞나요?

네, 맞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토니 스타크의 여정을 마무리 지은 후, 이번 작품에서는 마블 세계관에서 가장 위협적인 빌런 중 하나인 닥터 빅터 폰 둠 역을 맡아 완전히 새로운 인물로 복귀합니다.

Q. 예고편과 콘셉트 아트에서 네이머가 제외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중국 상하이 행사와 비주얼 총괄 앤디 박의 SNS를 통해 공개된 대형 콘셉트 아트에서 네이머가 빠진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단순 일러스트 편집 과정의 누락이거나 극 중 비중 조율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Q. 과거 엑스맨 시리즈의 배우들도 실제로 출연하나요?

네, 예고편을 통해 공식 합류가 확인되었습니다. 패트릭 스튜어트(프로페서 X)와 이언 매켈런(매그니토)을 비롯해 사이클롭스, 비스트, 나이트크롤러, 미스틱 역을 맡았던 오리지널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멀티버스 세계관에서 활약합니다.

Q. 국내 개봉일은 언제이며 향후 마블 영화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북미 기준으로 2026년 12월 18일에 개봉하며 국내에서도 오는 12월 중 극장 개봉이 확정되었습니다. 마블은 본 작품 개봉 이후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를 차례로 선보인 뒤 엑스맨의 MCU 합류 프로젝트를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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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 Nage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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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 entertainment, culture, lifestyle, and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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