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멕시코 순방 일정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부인 김혜경 여사의 생가 복원이 추진된다는 온라인상의 허위 정보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사실이 아닌 과거의 해프닝을 현재 일처럼 왜곡하는 행위는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명예훼손 범죄라고 지적하며 가짜뉴스 확산 자제를 당부했다.

논란의 배경과 대통령의 직접 반박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김혜경 여사의 생가 복원 추진위원회가 발족했다는 내용과 이를 비판하는 취지가 담긴 SNS 게시물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글은 과거의 해프닝을 마치 현재 진행 중인 사안처럼 다루고 있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한겨레 등 주요 매체 보도를 통해 해당 논란이 이미 지난해에 종결된 사안임을 명확히 했다. 아내의 생가터 복원 이야기는 지난 2025년 7월에 벌어졌던 해프닝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사실 관계와 소멸된 사안
이 대통령은 처가가 충북 충주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김혜경 여사의 실제 태어난 곳은 서울 소재 산부인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당시 어처구니없는 생가 복원 주장이 제기되었을 때 곧바로 관련자들을 찾아 엄중 경고했으며, 이에 따라 해당 사안은 이미 완전히 소멸된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표현의 자유와 허위 정보의 경계
이 대통령은 비판은 국민의 자유이지만, 이미 소멸한 사실을 현재 일인 것처럼 조작하여 유포하는 것은 정당한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는 명백히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하며, 있지도 않은 사실을 전제 삼아 공격하는 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향후 대응 및 사회적 파장
이번 발언은 정치적 인사를 겨냥한 무분별한 가짜뉴스와 허위 정보 확산에 대해 최고 통수권자가 직접 엄중한 법적·도덕적 책임을 물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국과 정치권에서는 온라인상의 악의적 왜곡 보도에 대해 더욱 엄격한 잣대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주 묻는 질문
- Q: 김혜경 여사 생가 복원 논란의 진실은 무엇인가요?
- A: 해당 논란은 지난 2025년 7월에 발생했던 해프닝으로, 이미 당시 관련자 경고 조치와 함께 소멸된 사안입니다.
- Q: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 A: 없어진 사실을 현재 일처럼 포장해 퍼뜨리는 것은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명예훼손 범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Q: 김혜경 여사의 실제 출생지는 어디인가요?
- A: 처가는 충북 충주이나, 김 여사가 태어난 곳은 서울 소재 산부인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