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마레스카 감독 "한국 투어 성과 만족스러워…진짜 시작은 지금부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맨체스터 시티를 이끄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한국에서 치른 프리시즌 친선 일정을 전승으로 마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맨체스터 시티는 완벽한 경기력과 마무리를 보이며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열렬한 성원을 보내준 국내 축구 팬들과 행사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눈에 보는 사건 개요
맨체스터 시티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3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8월 5일 펼쳐진 1차전에서 팀 케이리그를 3-1로 제압한 데 이어, 8월 9일 2차전에서는 스페인의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으로 투어를 마무리했다. 감독 교체 이후 치른 첫 공식 아시아 투어에서 확실한 빌드업 체계와 결정력을 선보이며 차기 시즌 전망을 밝혔다.
일정 진행과 경기 경과
방한 첫 상대였던 팀 케이리그와의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주축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상대 팀 공격수 김대원에게 한 골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우월한 전력을 바탕으로 3-1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어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차전에서는 전반전 일대일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으며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전에 들어서며 공격진의 치명적인 마무리가 빛을 발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마르 마르무시가 동점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터뜨렸고, 교체 투입된 라얀 아이트누리가 추가골을 더해 3-1 완승을 완성했다.
주요 인물 및 주요 이슈
이번 투어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한 오마르 마르무시의 활약이 돋보였다.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복수 구단과의 이적설에 휩싸여 있는 마르무시는 실전에서 뛰어난 결정력을 증명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출전 시간 부족으로 인한 선수들의 이적 고민을 이해한다며 그의 선택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최근 에프씨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제기된 미드필더 로드리의 거취에 대해 감독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인 로드리의 이적 여부에 대해서는 새로 업데이트된 내용이 없다며 선수의 팀 합류 일정을 명확히 확인했다.
로드리는 14일 맨체스터에서 팀에 합류할 예정
감독 소감 및 현장 반응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마레스카 감독은 한국에서의 전체적인 일정에 대해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유럽 최정상급 팀을 상대로 좋은 시험 무대를 가졌다며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서울에서의 일정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마레스카 감독은 선수들에게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과감한 일대일 돌파와 확실한 마무리를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부임한 지도자의戰術적 요구를 선수단이 잘 받아들이고 있으며, 다가올 정규 시즌에도 측면 공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관전 포인트
한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맨체스터 시티는 이제 잉글랜드로 돌아가 정규 시즌 개막을 준비한다. 휴식을 마친 주전 선수들이 팀에 복귀하는 8월 14일을 기점으로 전력 정비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전까지 주요 선수들의 거취 변화도 결정적인 요소다. 맹활약을 펼친 마르무시의 잔류 여부와 핵심 중원 자원인 로드리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어떻게 정리될지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구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리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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