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분 23초, 오준성 첫 요코하마 결승행…4-1 한일전 완승

오준성이 시노즈카 히로토를 4-1로 꺾고 생애 첫 요코하마 챔피언스 결승에 올랐다. 당치우전 대역전승에 이어 38분 23초 만에 한일전을 끝내며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

오준성 요코하마 결승 진출, 시노즈카에 4-1 승리
📢광고

38분 23초, 오준성 첫 요코하마 결승행…4-1 한일전 완승

오준성은 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 챔피언스 요코하마 2026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시노즈카 히로토를 4-1로 꺾고 생애 첫 이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시간은 38분 23초였다. 전날 세계 정상급 선수 당치우를 풀게임 접전 끝에 제압한 데 이어 일본 선수를 상대로도 뚜렷한 경기력 차이를 보여주면서 오준성의 상승세가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화제로 떠올랐다.

경기에 나선 오준성
국제대회에 출전한 오준성 — 뉴시스

왜 지금 주목받나

이번 관심의 중심에는 오준성의 첫 챔피언스 결승 진출이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준성은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24위 시노즈카를 11-4, 11-4, 7-11, 11-7, 11-6으로 꺾었다. 첫 두 게임을 같은 점수로 연달아 가져간 뒤 세 번째 게임을 내줬지만 흐름을 빼앗기지 않았다.

특히 전날 8강과 비교하면 승리 방식의 차이가 눈에 띈다. 당치우와의 경기는 마지막 일곱 번째 게임까지 이어졌지만, 시노즈카전에서는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아 다섯 게임 만에 승부를 끝냈다. 접전에서 버티는 힘과 앞서갈 때 경기를 마무리하는 힘을 연속으로 보여준 셈이다.

경기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오준성은 첫 게임에서 9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1-4로 출발했다. 두 번째 게임도 11-4로 가져가면서 초반 분위기를 완전히 잡았다. 시노즈카가 세 번째 게임을 11-7로 만회했지만 오준성은 네 번째 게임을 11-7, 다섯 번째 게임을 11-6으로 따내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요코하마 대회에서 경기하는 오준성
요코하마 무대에서 상승세를 이어간 오준성 — 스포츠조선

스포츠조선 보도는 오준성이 포어핸드와 백핸드뿐 아니라 짧은 공과 긴 공, 공격과 수비를 두루 활용했다고 전했다. 뉴시스 역시 날카로운 포어핸드와 안정적인 리시브를 승부의 주요 장면으로 짚었다. 네트에 맞는 불운이 있었던 상황에서도 경기 흐름을 유지했다는 점도 두 보도에 공통으로 나타난다.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

오준성의 이번 대회 흐름은 32강부터 가파르다. 32강에서는 오마르 아사르를 3-0, 16강에서는 같은 한국거래소 소속 임종훈을 3-0으로 꺾었다. 이어 8강에서 당치우와 맞붙어 4-3 역전승을 거뒀고, 준결승에서 시노즈카를 4-1로 제압했다.

가장 극적인 경기는 당치우전이었다. 뉴스핌 보도에 따르면 오준성은 첫 두 게임을 내준 뒤 세 번째와 네 번째 게임을 잡아 균형을 맞췄다. 다섯 번째 게임을 다시 내줬지만 여섯 번째를 가져왔고, 마지막 게임에서는 9-10 매치포인트에 몰린 뒤 듀스를 만들고 두 점을 연속으로 따내 12-10으로 승리했다.

당치우전 승리 후 기뻐하는 오준성
8강에서 당치우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오준성 — 뉴스핌

이 승리로 오준성은 종전 챔피언스 최고 성적이었던 16강을 넘어 처음으로 4강에 올랐고, 하루 뒤 다시 개인 최고 성적을 결승으로 끌어올렸다. 시노즈카와의 상대 전적도 이번 승리로 4경기 3승 1패가 됐다.

왜 의미가 큰가

한국 남자 탁구 입장에서는 오준성이 이번 대회에서 끝까지 살아남았다는 점이 크다. 장우진은 8강에서 마쓰시마 소라와 일곱 게임 접전을 벌였지만 3-4로 역전패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신유빈이 하리모토 미와에게 1-4로 패해 8강에서 대회를 마쳤다. 이런 가운데 오준성이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준결승에 오른 데 이어 결승까지 진출했다.

대회 자체도 다음 달 중순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치러져 경기력 점검의 의미가 있다. 오준성은 8강에서 독일의 상위권 선수, 준결승에서 일본 선수를 연이어 꺾었다. 서로 다른 경기 흐름 속에서도 승리를 만들어냈다는 점은 큰 국제대회를 앞둔 한국 탁구에 직접적인 관심거리다.

또 이번 챔피언스 4강에는 일본 선수 3명과 오준성만 남았다고 스포츠조선이 전했다. 일본에서 열린 대회에서 오준성이 시노즈카를 꺾으며 결승에 진출하면서 한국 팬들에게는 한일 맞대결이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졌다.

다음 일정은 어떻게 되나

오준성은 9일 오후 7시 15분 예정된 결승에서 마쓰시마 소라와 하리모토 도모카즈의 준결승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두 선수 모두 일본 선수여서 결승 역시 한일전으로 치러지게 된다.

이번 대회를 마친 뒤에는 스웨덴에서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 유럽 스매시에 출전할 예정이다. 요코하마에서 생애 첫 챔피언스 결승까지 오른 흐름을 다음 국제대회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가 자연스럽게 다음 관심사가 된다.

자주 묻는 질문

오준성은 요코하마 준결승에서 누구를 이겼나?

일본의 시노즈카 히로토를 게임 점수 4-1로 꺾었다. 세부 점수는 11-4, 11-4, 7-11, 11-7, 11-6이다.

오준성의 준결승 경기 시간은 얼마나 걸렸나?

경기 시작 후 38분 23초 만에 승리가 확정됐다.

오준성은 8강에서 누구를 꺾었나?

독일의 당치우를 일곱 게임 접전 끝에 4-3으로 꺾었다. 마지막 게임에서는 9-10에서 세 점을 연속으로 따내 12-10으로 역전했다.

오준성의 결승 상대는 누구인가?

마쓰시마 소라와 하리모토 도모카즈의 준결승 승자다. 두 선수 모두 일본 선수다.

오준성의 결승은 언제 열리나?

제공된 뉴시스 기사 기준으로 9일 오후 7시 15분에 예정돼 있다.

Jody Nageeb profile photo

작성자

Jody Nageeb

수석 편집자

비즈니스, 스포츠 및 운송 트렌드 전문가.

이 기사는 AI 지원 편집 도구로 작성되었으며, 게시 전에 Trend Digest의 편집 기준에 따라 검토되었습니다.

우리의 방법론 알아보기
비즈니스금융스포츠자동차

📚리소스

이 기사에서 인용된 출처 및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