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신규 원전 새 이름 짓는다… '천지' 빼고 군민 공모 나선 배경

경북 영덕군이 신규 원전 2기 건설에 맞춰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군민 대상 명칭 공모를 진행합니다. 과거 명칭인 '천지'를 제외하고 새로운 비전을 담아 10월 최종안을 확정합니다.

영덕 신규 원전 명칭 군민 공모… '천지' 제외 새 이름 찾기
📢광고

영덕 신규 원전 이름, 군민 공모로 새로 짓는 배경은?

경상북도 영덕군이 새롭게 추진되는 신규 원자력발전소의 공식 명칭을 정하기 위해 주민 직접 공모에 돌입합니다. 과거 추진 과정에서 사용되다 백지화됐던 기존 명칭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지역의 100년 비전을 새롭게 담아내겠다는 구상입니다. 원전 2기 건설 예정지 지정 이후 행정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지역 사회의 주도권 확보와 공감대 형성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영덕군청 전경
영덕군청 전경 — 스트레이트뉴스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영덕군은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속 절차로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2주 동안 군민 대상 신규 원자력발전소 명칭 공모를 진행합니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국가 기반 발전시설의 의미를 넘어 영덕의 미래 비전과 청정에너지 거점 도약 의지를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영덕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접수된 안건은 적합성과 표절 여부를 따지는 예비 심사를 거쳐 20개 안으로 1차 선별됩니다. 이후 군청 직원 심사와 군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통해 10개 안으로 압축된 뒤 군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 2개 안으로 확정됩니다.

선정된 2개 후보안은 한국수력원자력에 제출되며 10월 중 최종 당선작 발표와 시상이 진행됩니다. 시상은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8명 등 총 10명에게 수여될 예정입니다.

과거 배경과 명칭 변경 이유

영덕군은 지난 6월 17일 신규 원전 2기 건설 예정지로 공식 지정됐습니다. 과거 유치와 철회를 겪었던 신규 원전 명칭인 '천지원전'은 이번 공모 심사 대상에서 전면 제외됩니다. 과거의 갈등과 백지화 흔적을 지우고 주민 주도로 새로운 에너지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취지입니다.

영덕군청 청사
신규 원전 행정 기반을 구축 중인 영덕군청 — 뉴스웍스

영덕군은 예정지 선정 직후인 지난 7월 한국수력원자력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공직자 대상 미래에너지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원전 건립에 발맞춘 행정적 준비를 지속해 왔습니다.

영덕의 정체성과 미래 100년의 가치를 담을 수 있는 참신하고 의미 있는 명칭이 제안되길 기대한다

황정기, 영덕군 일자리경제과장

최근 추진 상황과 달라진 점

단순 유치에 머물렀던 과거와 달리 영덕군은 개발 이익과 인프라 확충을 군 주도로 기획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영덕군은 오는 10월부터 전 부서가 참여하는 미래전략 보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미래에너지 100대 전략사업’을 집중 발굴합니다.

경북 영덕군청 건물
영덕군청사 전경 — 매일신문

이 전략은 원전 건설과 연계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정주 인프라 확충, 주민 복리 증진 사업을 선제적으로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관 주도의 일방적 사업 추진을 탈피해 출발 단계부터 군민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의도입니다.

군민과 함께 영덕의 새로운 100년을 설계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으로 원전 유치에 따른 모든 후속 과제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신규 원전 건설이 지역경제의 폭발적 성장과 군민 복리 증진이라는 실질적 결실로 이어지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쏟겠다

조주홍, 영덕군수

지역 사회와 국가 에너지에 미치는 영향

이번 프로젝트는 영덕군 재정과 지역 경제 구조 전반에 상당한 변화를 불러올 전망입니다. 대규모 원전 유치에 따라 유입되는 법정지원금을 체계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군은 중장기 재정계획 수립에 착수했습니다.

신규 원전 건설은 영덕을 동해안 청정에너지 벨트의 주요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산업단지와 배후 도시 조성이 병행될 경우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측면에서도 큰 전환점이 마련됩니다.

남은 과제와 확인되지 않은 부분

원전 명칭 선정 이후 실제 착공까지는 여러 법적·행정적 단계가 남아 있습니다. 정부의 정식 예정구역 지정 고시 일정과 세부 인허가 승인 시점은 정부 부처와의 추가 협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또한 10월 미래전략 보고회에서 다뤄질 '미래에너지 100대 전략사업'의 구체적인 세부 프로젝트 목록과 예산 배분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향후 한수원과의 세부 협의 과정에서 지원금 집행 세부 계획이 구체화될 방침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영덕 신규 원전 명칭 공모 기간은 언제인가요?
2026년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됩니다.
공모 참여 대상과 접수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이나 이메일,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과거 명칭인 '천지'를 다시 사용할 수 있나요?
과거 명칭이었던 '천지'는 이번 심사 대상에서 공식적으로 제외됩니다.
공모 선정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예비 심사로 20개 안을 선정한 뒤 직원 심사와 홈페이지 설문으로 10개 안을 추리고,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2개 후보안을 한수원에 제출합니다.
최종 원전 명칭 당선작 발표는 언제인가요?
한국수력원자력에 2개 안을 제출한 뒤 10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할 예정입니다.
Ahmed Sezer profile photo

작성자

Ahmed Sezer

수석 편집자

정치, 정부 및 일반 공익 주제 전문가.

이 기사는 AI 지원 편집 도구로 작성되었으며, 게시 전에 Trend Digest의 편집 기준에 따라 검토되었습니다.

우리의 방법론 알아보기
정치공공 정책일반 트렌드

📚리소스

이 기사에서 인용된 출처 및 참고 자료.